- 송곡리에서 500여 년 된 고차수 올해 첫 수확
- 차향 그리워 현장 찾는이들에게는 최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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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보성 김도형 기자] 전남 보성군 득량면 송곡리에서는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를 하루 앞둔 18일 곡우 차 수확이 한창이다.
송곡리 다전마을에서는 차인들과 주민들이 야생차 수확을 하고 있다. 이곳 다전마을은 수백 년 이상 된 고차수가 있는 야생 차밭이다.
지금 수확하는 햇차는 전국적인 인기와 국제적인 인지도까지 있는 고급 명품차로 보성이 자랑하는 수제 햇차다. 군은 오는 20일 이곳에서 차의 풍년을 기원하는 다신제를 올릴 예정이다.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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