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소년 대상 IT 진로체험관 개최
김해시 청소년 대상 IT 진로체험관 개최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4-17 16:03
  • 승인 2020.04.17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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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 화상채팅어플 활용

[일요서울ㅣ김해 이형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화상채팅어플 ‘줌’을 활용해 오는 23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이 IT는 청소년을 위한 방구석 진로체험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청소년 대상 IT 진로체험관 개최 리플렛 @ 김해시 제공
김해시 청소년 대상 IT 진로체험관 개최 리플렛 @ 김해시 제공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중단 또는 연기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걱정이 없는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워크 강의회사 세컨드브레인연구소의 이임복 대표가 사전 신청을 한 율하고 재학생 70여 명과 2시간 동안 질의응답을 통해 IT 트렌드, IT 진로 전망 등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IT 전문가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만난다는 점에서 비록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유익한 정보와 조언을 가까이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강의가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도시 김해가 평생교육 콘텐츠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학습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매년 40회 가량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질 높은 강의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강사 인력 확보와 콘텐츠 개발에 힘쓸 방침이다.

문의는 시 인재육성지원과로 하면 된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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