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세월호 6주기 맞아 희생자 추모
변광용 거제시장, 세월호 6주기 맞아 희생자 추모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4-17 13:04
  • 승인 2020.04.17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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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옥포항 수변공원에서 ‘세월호 6주기 추모 문화제’ 열려

[일요서울ㅣ거제 이형균 기자]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은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개최된 추모 문화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개최된 추모 문화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 거제시 제공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개최된 추모 문화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 거제시 제공

민주노총 거제지부와 세월호를 기억하는 거제사람들이 주최한 이번 추모문화제는 16일 오후 6시, 옥포항 수변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추모식은 분향소와 추모부스 운영, 추모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상영 등으로 이뤄졌으며, 추모사를 줄이는 등 예년보다 절차를 간소화하고 모든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을 떨어져 앉게 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했다.

변광용 시장은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그 날의 참사를 잊지 않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거제시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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