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음식점·숙박업소 환경개선사업 추진
함양군 음식점·숙박업소 환경개선사업 추진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4-17 10:59
  • 승인 2020.04.1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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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비 10억원 사업비 확보, 노후 음식 및 숙박시설 개선 지원

[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식품위생업소(일반음식점)와 공중위생업소(숙박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함양군청 전경
함양군청 전경

군은 사업에 앞서 공고를 통한 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량은 음식업소 24개소, 숙박업소 27개소로 총 51개소며 10억 원(군비 5억 원, 자부담 5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내용은 일반음식점의 경우 좌식을 입식으로 개선하며, 숙박업소는 건물내부 도배·장판 및 외벽도색으로 지원한도는 최대 10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된 환경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대비함은 물론 우리 군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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