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구본부, 코로나 취약계층에 긴급구호 물품 나눔
한국철도 대구본부, 코로나 취약계층에 긴급구호 물품 나눔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4-16 17:48
  • 승인 2020.04.16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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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대구본부는 코로나 취약계층 610가구에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 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경제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구호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지역 복지관 3곳에 2천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식품키트 610개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5천만원 상당의 방역기기 70여대를 대구지역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학교 등에 지원한 바 있다.

다중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방역기기와 보호장구를 지원해 생활방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고준영 대구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한국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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