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원 상당 격려품 경주경찰서·경주시보건소 전달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16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와 경주시보건소(소장 한진억)를 방문해 마스크 1,500장, 라면 100박스, 토마토 50박스, 홍삼정 40박스 등 총 90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환담을 가졌다.
노기경 본부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경주경찰서·경주시보건소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로 마음을 모은다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과 위기도 빠른 시일 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변 지역 대상으로 방역물품 기증 및 방역을 시행한 바 있으며, 지난달부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임금을 반납ㅎㅐ, 지역사회와 고통 분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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