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자회사 위메이드서비스 지분 100% 인수 합병
위메이드, 자회사 위메이드서비스 지분 100% 인수 합병
  • 양호연 기자
  • 입력 2020-04-15 10:07
  • 승인 2020.04.15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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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위메이드와 자회사 위메이드서비스가 합병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어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을 전담했던 위메이드서비스와 합병을 결의했다.  

이번 합병은 위메이드가 위메이드서비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19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합병 이후 위메이드서비스는 기존의 조직 체계를 유지한 채 위메이드 퍼블리싱 사업부로 재편된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현재 '미르 트릴로지(미르4, 미르M, 미르W)'의 순차적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와 사업적 성과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합병은 위메이드가 직접 '미르 트릴로지'를 서비스해서 성공시키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르 트릴로지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정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호연 기자 h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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