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본부, 감포읍 지역상가 해수시설정비사업 지원
월성원전본부, 감포읍 지역상가 해수시설정비사업 지원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4-14 16:24
  • 승인 2020.04.14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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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상가 활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감포읍 지역상가의 노후화된 해수시설정비사업을 지원한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감포읍 지역상가의 노후화된 해수시설정비사업을 지원한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본부 인근지역 감포읍 지역상가의 노후화된 해수시설정비사업을 지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14일 월성원전에 따르면 이번 정비사업에서는 감포읍 지역상가로 청정해수를 공급하는 기존의 노후 배관 교체 및 배관 청소작업 등이 이뤄졌으며, 감포읍 지역 사회는 이를 통해 감포읍을 찾는 많은 발길이 이어져, 코로나19 로 인해 움츠린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노기경 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월성본부는 지역과 함께 하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최경욱 상가번영회장은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월성본부가 지역에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최근 동경주이장연합회와 협업하여 본부 인근 마을 방역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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