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북관광 활성화 스탠바이
경북문화관광공사,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북관광 활성화 스탠바이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4-14 14:06
  • 승인 2020.04.14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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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주중 관광활성화를 위한 경북 성지순례 상품개발
부석사 무량수전 전경.
부석사 무량수전 전경.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코로나 종식 이후 주중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북 성지연계 테마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경북에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및 추모기념관, 동학의 발생지인 용담정, 유네스코에 등재된 봉정사, 부석사 등 불교 사찰, 울진의 기독교문화역사관 등 종교적 성지와 더불어 6.25 전쟁 영령을 기리는 호국평화기념관 및 옥산, 병산, 도산, 소수서원 등 유교 문화의 성지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경북의 성지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해 주말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종교단체 및 역사, 문화, 호국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 대상 주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 경북의 성지 상품과 함께 청춘트롯대전, 해파랑길 활성화, 경북 축제 품앗이, 백두대간 인문캠프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준비해 경북관광이 빠른 시일내 활성화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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