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동구을 후보, “주민들 잘 살게 해주는 국회의원이 최고입니다” 마지막 호소
송영선 동구을 후보, “주민들 잘 살게 해주는 국회의원이 최고입니다” 마지막 호소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4-14 11:11
  • 승인 2020.04.15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송영선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송영선 후보는 국방전문가로서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경력을 내세우며 동구의 큰 현안인 군 공항 이전 터 개발을 핵심 공약으로 선정해 동구 주민들을 잘 살게 해주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 후보는 “4월 15일, 내일이 바로 동구 주민 결단의 날이다”며 “정으로 투표한다고 밥 먹여 주지 않는다. 능력 있고 주민들 잘 살게 해주는 국회의원이 최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후보는 “군 공항 이전 터 개발 하나만으로도 우리 동구는 부자 동네가 될 수 있다”며 “국방전문가인 송영선을 3선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잘 사는 동구 한 번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또 송 후보는 “선거 막바지에 다가올수록 지지율이 급상승 하고 있는 걸 느낀다”면서 “투표 날까지 동구민의 자존심으로 송영선을 뽑아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