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민원응대 및 조사업무로 이용자 안심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찰서 내 민원상담부서 및 6개 수사부서 내 100여개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14일 경주署에 따르면 이번 투명 가림막은 민원인과 경찰관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명 아크릴 재질로 설치됐으며, 장시간 조사를 받아야하는 수사·조사 부서에 중점 설치해 민원인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민원업무 처리가 기대 된다.
박찬영 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경찰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청사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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