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 대상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직장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기업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분야는 인사/노무, 세무/회계, 가족친화인증 등이며, 해당분야관련 전문컨설턴트가 해당기업에 방문하여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기업컨설팅을 받은 업체 중 4개 업체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되는 사업성과가 있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방안과 정부지원제도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업체 법정의무교육, 일· 생활균형문화확산교육 등을 제공한다. 신청은 인천지역 내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이메일이나 팩스로도 접수 가능하다.
원미정 센터장은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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