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입소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승훈이 오는 16일 충남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며 “이승훈은 4주간 기초 군사훈련 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게된다”고 전했다.

앞서 이승훈은 SNS를 통해 12일 팬들에게 입소를 전했다. 그는 “진우 형에 이어 나도 16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 몸 건강히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좀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부탁한다”며 “팬들, 멤버들, 스태프들 모두 몸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란다”고 인사를 남겼다.

위너는 지난 9일 팬들과 ‘서로를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은 정규 3집 'Remember'를 발표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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