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본부, 국회의원선거 대비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
한전 대구본부, 국회의원선거 대비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4-13 16:55
  • 승인 2020.04.13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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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전 대구본부(본부장 권오득)는 오는 15일 시행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관내 투표소 및 개표소 등 총 1,500개소에 달하는 선거 관련 중요시설의 전기공급 설비와 옥내 설비를 정밀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최악의 정전상황에서도 투표 및 개표에 차질이 없도록 기존 전력 외에 투표소 2중 전원, 개표소 4중 전원을 구성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사전투표 기간(4.10~4.11)에도 사전투표소 291개소에 대한 한 건의 정전없이 전력 확보를 완벽히 수행했고, 본 투표 대비해 전문인력 339명을 동원하여 전력확보 상황실 구성 등 비상체제를 가동해 무결점 전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개표소 20개소에는 한전 대구본부에서 자체 개발한 ‘전력IOT 융합 스마트 전력확보 시스템’을 적용하여 즉각적인 전력 공급상황 분석 및 다중개소 동시 모니터링을 통해 전력 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권오득 본부장은 “전력확보 상황 점검과 돌발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 전원 작동, 직원 배치 계획 등을 최종 점검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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