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13일 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년 의료원장, 김성호 병원장 등 경영진들과 사공민 안센터장을 비롯한 안센터 의료진들이 참석하여 전문센터로 확장된 안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안센터 운영은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하여 4월 13일로 개소식을 연기하여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우리 안센터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광각안저촬영기를 비롯한 최신 장비를 보유하고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센터로 확장하면서 더욱 전문화된 치료를 위한 전문 클리닉을 개설하고, 외래에서도 간단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외래수술실을 마련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준비를 갖추었다. 앞으로도 환자의 쾌유를 위해 발전을 거듭하는 안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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