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공모 사업 선정, 국비 2600만 원 확보 쾌거
-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체험전시 개최
-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체험전시 개최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선정 돼 국비 26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45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레플리카 체험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반 고흐 작품의 변화와 발전적 측면에서 5개의 섹션으로 구분해 반 고흐의 삶을 형성한 작품들,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 될 예정이다.
작품 전시 뿐 아니라 관람객들을 위한 전시해설 프로그램 및 그림 속 별자리 그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0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전시관람 기회를 제공해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시를 유치해 군 전시공간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문화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체험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기획담당으로도 문의가능하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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