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프로그램 등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실내에서 할 수 있도록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 보건소가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걷기 동아리 등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강한다.
보건소는 그간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코로나19관련 외 일반업무를 중단해 왔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민들의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유지를 도울 필요가 커짐에 따라 걷기동아리, 비만 프로그램 등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실내에서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개강을 준비했다.
보건소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면 자칫 건강관리가 소홀해 질 수가 있다”면서 “실시간 온라인 운동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시어 가정에서도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강의 문의사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문의하면 된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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