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크리트 도로 노후 및 야간조명 등이 빈약해 보행 환경 열악
- 기존 농로포장 재포장, 보도 신설 및 야간 조명 설치, 오는 5월 준공 예정
- 기존 농로포장 재포장, 보도 신설 및 야간 조명 설치, 오는 5월 준공 예정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가 학생들의 통학로 및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장수서창동과 서창2동을 잇는 기존 걸재천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나섰다.
장수서창동과 서창2동을 잇는 걸재천로는 오래전부터 주로 농사용 농로(콘크리트 포장)로 이용돼 왔으나, 최근 서창2지구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로 및 운연역 이용자들로 인해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에 농로로 쓰이던 곳이라 콘크리트 도로 노후 및 야간조명 등이 빈약해 보행 환경이 열악하던 곳이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지난 8일부터 걸재천로(L=160m)에 기존 농로포장 재포장, 보도 신설 및 야간 조명 설치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 중 준공 예정이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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