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署, 코로나19 ‘방역 초기 대응 물품함’ 운용으로 신속한 초동조치 나서
경주署, 코로나19 ‘방역 초기 대응 물품함’ 운용으로 신속한 초동조치 나서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4-12 21:31
  • 승인 2020.04.13 0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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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초기 대응 물품함(KIT).
코로나19 방역 초기 대응 물품함(KIT).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가 코로나19 확진자·의심자 등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방역 초기 대응 물품함(KIT)’을 112종합상황실에 비치해 운용하고 있다.

12일 경주署에서 준비한 ‘방역 초기 대응 물품함(KIT)’에는 대응매뉴얼, 폴리스라인, 체온계, 마스크, 라텍스 장갑, 방호복, 손소독제, 층별 안내도, 격리자 명단 기재표, 비상연락망, 접촉자 표식 명찰, 근무자 표찰, 출입통제 안내문 등이 포함돼 있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및 의심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 조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같은 ‘방역 초기 대응 물품함’을 구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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