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자굴산 색소폰도로 마지막 벚꽃들의 향연
의령 자굴산 색소폰도로 마지막 벚꽃들의 향연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4-11 10:25
  • 승인 2020.04.12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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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의 명산인 자굴산 쇠목재 순환도로(일명 색소폰도로)에 9일 저녁, 마지막 남은 벚꽃나무 가로수 사이로 자동차들이 쉴새없이 오르내리며 궤적을 만들어 장관을 이룬다.

의령 자굴산 색소폰도로  마지막 벚꽃들의 향연 @ 의령군 제공
의령 자굴산 색소폰도로 마지막 벚꽃들의 향연 @ 의령군 제공

일명 색소폰도로라고 불리는 쇠목재는 의령9경중 제2경인 자굴산과 제4경인 한우산을 잇는 고개로 도로 굴곡이 마치 색소폰처럼 생겼다고 해 붙여진 이름인데 4월 벚꽃이 만개 할 때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의령 자굴산 색소폰도로  마지막 벚꽃들의 향연 @ 의령군 제공
의령 자굴산 색소폰도로 마지막 벚꽃들의 향연 @ 의령군 제공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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