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노인복지관,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보성군 노인복지관,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 김도형 기자
  • 입력 2020-04-10 23:48
  • 승인 2020.04.12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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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180명 대상
- 면역력 강화 및 필수 영양 공급 식료품 지급
- 두유·누룽지·계란·김치·김·라면·견과류·오이 등
- 총 8종, 방문 연락 취한 후 식료품 키트 전달
보성군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극복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지원했다.
보성군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극복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지원했다.

[일요서울ㅣ보성 김도형 기자] 전남 보성군노인복지관(관장 박찬숙)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보성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남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2020년 노인복지관 마음방역 긴급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 및 필수 영양 공급을 위한 식료품이 지급됐다.

지원 식품은 두유, 누룽지, 계란, 김치와 간편식 김, 라면, 견과류, 오이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관 직원들이 대상 어르신들에게 사전 방문 연락을 취한 후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보성군노인복지관장은“코로나19 청정지역인 보성군에서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 및 긴급 서비스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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