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여의사 신규 채용으로 여성 환자들의 부인과 검사에 대한 부담 줄여
신규 공중보건의 배치
신규 공중보건의 배치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이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울진군의료원에 새로운 의사와 신규공중보건의 5명을 배치해 진료를 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의료원은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새로운 얼굴로 교체 됐으며, 가정의학과를 신규 채용했다. 특히 산부인과는 여의사를 채용해 여성 환자들의 부인과 검사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신규 공중보건의는 안과, 마취통증의학과, 피부과, 신경과, 영상의학과에 배치됐으며, 피부과는 약 2개월간 진료공백이 있었으나 다시 전문화된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대도시와 차별 없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규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에게 “가족을 대하듯 군민들의 진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