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및 대민업무 종사자 등 2,174명에게 전달
[일요서울ㅣ울지 이성열 기자] 울진군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민업무 종사자 등 50개소 2,174명에게 기능성 면 마스크 3,744매를 직접 제작해 각 기관 대표자에게 일괄 전달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전달은 지난 3월 23일 관내 어린이집에 지급된 유아용마스크 2,300매 전달 이후 세 번째로, 마스크 제작에 따른 비용은 울진군이 지원하고 제작은 울진군자원봉사센터와 울진군자활센터에 의뢰해 작업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마스크 배부가 개인위생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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