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2020년 1월 1일 기준 148,737필지 개별공시지가(안)를 공개하고, 오는 14일부터 5월4일까지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산구의 공개와 의견접수는, 해당 개별토지 공시지가 확정 이전 절차로, 가격수준에 대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개별공시지가(안)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4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부동산지적과나 구 홈페이지, 인터넷 ‘일사편리’ 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광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29일 결정·공시 한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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