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2020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을 공모한다.
이는버스정류장에 게시할 창작시를 공모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인문학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함이다.
공모분야는 개인 창작 시(詩)이며, 공모주제는 대한민국, 꿈, 삶, 희망, 응원 등이다. 신청자격은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면 된다.
작품은 총 45점을 선정하며, 심사방법은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선정하게 된다.
결과는 2020년5월29일(금) 발표할 예정이며, 수원시 홈페이지 혹은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2020년 6월 말에 행해질 예정이며, 수상자는 상장 수여(훈격: 수원시장) 및 수원시 관내 버스정류장에 작품 게시(1개 작품 당 정류장 2개소 설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공모 신청은 2020년4월9일(목)~2020년5월1일(금)까지이며,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2020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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