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직업 전문학교 유아교육전공, 어린이집 취업 준비 과정 운영
서울현대직업 전문학교 유아교육전공, 어린이집 취업 준비 과정 운영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4-08 14:14
  • 승인 2020.04.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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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대졸자 취업률이 계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전문대 및 전문학교로 U턴 입학을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실무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권 전문학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현전)는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학교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그중 재학생들의 희망 진로 1순위인 어린이집 취업을 위해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서현전 유아교육과 과정(유아교육전공 아동가족/가정전문학사)이 예비 유아교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서현전 유아교육전공에서는 차별화된 어린이집 취업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 유아교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베테랑 교수진들이 학생들을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교구제작, 피아노 반주법, 아동미술 등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유아교사로서 갖춰야 할 이론지식 및 실기역량을 고루 갖추게 된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시험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험대비반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습 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공립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선 1차 필기, 면접 시험과 2차 출석태도, 수행평가, 이론수업평가, 실습평가 등의 최종 시험을 치러야 한다. 

이에 서현전 유아교육전공에서는 보육과정, 영아발달, 유아발달, 보육학개론 총 4가지 필기시험 과목에 대한 기초 이론 정리 및 문제풀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해 학생들의 보육교사의 자질 및 적성, 의사표현력 등을 평가, 피드백을 실시하고 부족한 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체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졸업 전 유아교사로 활동을 할 수 있는 보육교사 인턴십 활동을 진행해 서현전 유아교육전공 학생들은 실제 어린이집에서 등원 지도, 급식 배식, 야외활동 보조, 교구를 활용한 수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해당 전공 학생들은 유아교사의 필수 자격증이라 불리는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시험을 치르지 않고 교내 전공 커리큘럼 이수만으로 취득이 가능하다.

그 결과, 서현전 유아교육전공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관련 기관에 취업자를 배출해 약 97%의 취업률을 발표하며, 타 유아교육과 대학보다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개강을 한 서현전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건물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 접촉이 많은 시설 및 기구는 매일 소독과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 건물 옆에 ‘서울현대 감염예방본부 발열 체크소’를 마련해 학생들의 체온을 매일 측정하며 학생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있다.

 

현재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유아교육과 과정을 포함해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드론학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 등 전 과정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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