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성묘 뒤에는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는다.성묘 후 계속해서 고열, 두통,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성묘 때 벌과 곤충 등의 피해도 막심하다. 벌에 쏘이면 처음에는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붓는다. 또 심할 경우 알레르기 과민반응성 쇼크 등 의식이 없어지고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긴다.응급처치로는 먼저 독침을 집게로 빼내고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항히스타민제를 바른다. 이밖에 벌레가 귀에 들어갔을 때는 어두운 곳에서 손전등을 켜 벌레를 밖으로 유도한다. 이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는 올리브유나 식용유 몇방울을 떨어뜨려 벌레를 죽게한 후 핀셋 등으로 꺼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성묘 갈 때는 벌을 유인하는 헤어스프레이나 향수를 뿌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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