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서호면 자율방재단, 노거수 일제 제거 '큰 호응'
영암군 서호면 자율방재단, 노거수 일제 제거 '큰 호응'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4-08 01:32
  • 승인 2020.04.08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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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안전이 최고! 위험 노거수 제거
- 태풍이나 강풍 발생 시 군민 안전 위협
- 면민 안전 위한 작업 주민들 큰 호응
서호면 노거수 제거 현장
서호면 노거수 제거 현장

[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 서호면 자율방재단(단장 변달훈)은 최근 태풍이나 강풍 발생 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노거수 20여 주를 제거하는 작업을 면 일원에서 실시했다.

작업에 참여한 방재단 단원 중 한 명은 “방재단의 일원으로 면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위험 노거수 제거 작업에 참여하여 보람이 크다. 한 그루 한 그루 제거 작업을 할 때마다 위험도 함께 하지만 역시 주민 안전이 최고라서 위험 노거수를 제거하면 내가 더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서호면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도로변 제설작업, 코로나19 예방 방역작업 등 평소 재해를 예방하고 면민들의 인명을 지키는 작업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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