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홈페이지 통합 구축 검토 협의회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홈페이지 통합 구축 검토 협의회 실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4-01 23:41
  • 승인 2020.04.02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는 1일 오후 3시부터 화상회의로 교육행정기관 홈페이지 통합 구축 검토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지역교육청 홈페이지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한 화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집합모임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기관별로 개별 운영하거나 외부 호스팅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행정기관 홈페이지를 2019년에 26개의 홈페이지를 통합한데 이어 2020년 9개 홈페이지를 추가 통합할 예정이며, 협의회에서는 소프트웨어 사업 기간 산정, 소프트웨어 제품 선정, 제안요청서 검토 등 홈페이지 의무 이행 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통합 구축을 통해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및 반응형 웹 적용으로 표준화, 종속성 해소, 상호운영성 향상뿐 아니라, 사용자 위주의 편리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경림 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행정기관 홈페이지 통합에 있어서 각종 법・제도 및 지침 준수 요구에 따른 홈페이지 의무 이행 사항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온라인 화상회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앞으로의 의사결정도 화상회의를 통해 발빠르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