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자발적 에너지 시스템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주택 설치자에게 설치비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함안군에 소재하고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단독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 또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선정돼 신재생에너지 설치완료 후 설치확인서를 발급 받은 주민이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설치된 태양광 장치나 태양열의 설비용량에 따라 태양광의 경우 3㎾이하는 ㎾당 36만 원을, 태양열의 경우 6㎡ 이하는 ㎡당 16만 원을, 20㎡ 이하는 ㎡당 8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구비해 군 혁신성장담당관실 에너지정책담당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이형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