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이안, SBS ‘엄마가 바람났다’ 캐스팅…현쥬니와 자매호흡
배우 남이안, SBS ‘엄마가 바람났다’ 캐스팅…현쥬니와 자매호흡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03-31 11:00
  • 승인 2020.03.31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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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안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이안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남이안이 SBS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순정 역에 캐스팅됐다.

‘엄마가 바람났다’는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려는 좌충우돌 로맨스 가족극이다.

극중 남이안은 주인공 오필정(현쥬니 분)의 동생인 오순정 역으로 출연한다. 오순정은 자식들을 위해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언니 오필정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는 동생으로, 하고 싶은 말은 하는 돌직구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소년공화국의 ’예쁘게 입고 나와‘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남이안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관광공사, 항공사, 핸드폰, 자동차, 화장품 등의 광고를 통해 CF퀸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tvN ’명불허전‘, MBC every1 ’4가지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KBS 2TV ‘태양의 계절’에서 일편단심 직진녀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남이안이 출연하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맛 좀 보실래요’ 후속으로 오는 5월4일 첫 방송된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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