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드라이브 스루로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경주교육지원청, 드라이브 스루로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3-25 17:07
  • 승인 2020.03.25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인과외교습자 및 학교에 배부 할 감염예방물품
경주교육지원청이 개인과외교습자 및 학교에 배부 할 감염예방물품을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이 개인과외교습자 및 학교에 배부 할 감염예방물품을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이 개인과외교습자 및 학교에 배부 할 감염예방물품을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배부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5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경주지역의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민접촉과 실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하여는 행정구역별로 배부요일을 달리해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초등은 24일에 중.고등은 25일 양일간 걸쳐 매일 13시부터 3시간동안 운영하며 경주교육지원청 동편 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방역물품을 수령 할 수 있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 “오는 4월5일까지 시행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며, 작은 물품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