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안심키트 배부로 코로나19 예방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안심키트 배부로 코로나19 예방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3-25 15:17
  • 승인 2020.03.25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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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외숙)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예방 안심키트 200세트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예방 안심키트 200세트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 사천시 제공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예방 안심키트 200세트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 사천시 제공

'코로나19' 예방 안심키트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하고 현대위아(주)에서 지원받아 제작한 것으로 손소독제 200개와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로 구성돼 있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은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안심키트 배부로 '코로나19' 취약계층의 감염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필요한 곳에 전달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현대위아(주)의 후원을 받아 지난 2월부터 수시로 면 마스크를 제작해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사, 어린이집 긴급돌봄 교사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업무 종사자 900여 명에게 배부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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