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1번 환자’ 사망…부산 두 번째 사망 사례
‘부산 71번 환자’ 사망…부산 두 번째 사망 사례
  • 조택영 기자
  • 입력 2020-03-25 09:22
  • 승인 2020.03.25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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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중 2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71번(79·남·부산진구) 환자가 24일 숨졌다.

부산 95번(88·여·타지역) 환자에 이어 두 번째 사망한 사례다.

71번 환자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폐렴 증상이 악화, 이달 4일 고신대병원으로 이송돼 기관을 삽관하고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사망한 71번 환자의 아들인 부산 92번과 98번 환자 등 2명은 격리치료 중이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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