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영 [모드니컴퍼니 제공]](/news/photo/202003/377203_293671_3634.jpg)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정소영이 신생 엔터테인먼트 모드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소영은 오랜 시간 함께 일해 온 이준섭 대표가 설립한 모드니컴퍼니로 거취를 옮기며 그간 쌓은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23일 모드니컴퍼니는 “정소영과 새 출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이제까지 보여준 모습 이외에도 잠재돼 있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뷔 이후 뛰어난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정소영은 KBS2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으며 ‘원조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KBS2 ‘끝까지 사랑’에서는 걸크러시 면모를,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애틋한 순애보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모드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정소영은 현재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 얄밉지만 솔직한 매력의 남지영 역을 연기, 많은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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