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민옹진군수, 코로나19 7개 면장과 영상회의
장정민옹진군수, 코로나19 7개 면장과 영상회의
  • 조동옥 기자
  • 입력 2020-03-22 21:47
  • 승인 2020.03.22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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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옹진 사수 및 주민에 대한 세심한 행정 실천당부
장정민 옹진군수가 지난 20일 군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7개 면장과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가 지난 20일 군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7개 면장과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옹진군이 지난 20일 군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장정민 옹진군수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7개 면장과 영상회의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영상회의는 옹진군 7개면 면장들이 각 면 코로나19 예방조치 사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사항 등을 보고했다.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관광업종사자 및 농·수산업종사자 등의 애로사항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장정민 군수는 “최근 요양병원이나 교회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집단으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주민 모임을 당분간 자제하도록 면장님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객 감소와 여객선 감축 운행 등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취약계층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지역 소상공인 및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 들이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지난 1월 풍수해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해 자연재해 피해 발생시 주민 보상이 쉽게 이루어지는 이 제도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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