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면마스크' 1000개 제작 전달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면마스크' 1000개 제작 전달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3-20 15:58
  • 승인 2020.03.20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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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코로나19'로 마스크 수급이 절실한 가운데,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해옥)에서 20일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1000개를 밀양시에 전달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해옥, 오른쪽 두번째)가 20일,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1000개를 밀양시에 전달했다. @ 밀양시 제공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해옥, 오른쪽 두번째)가 20일,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1000개를 밀양시에 전달했다. @ 밀양시 제공

이번 면마스크 제작은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을 비롯해 밀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및 결혼이주여성들의 재봉틀 재능기부 등 주변의 많은 도움으로 이뤄졌다.

김해옥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회원들을 비롯해 참가자 모두가 지역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람으로 면마스크를 제작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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