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양기현, 청백전서 타구 맞아 미세골절 “재활군서 치료와 훈련 병행”
키움 양기현, 청백전서 타구 맞아 미세골절 “재활군서 치료와 훈련 병행”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03-19 20:55
  • 승인 2020.03.20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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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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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양기현이 부상을 입었다.

키움은 19일 “양기현이 청백전 도중 타구에 맞아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한 결과 오른 요골 부위 미세골절이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기현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청백전 중 박동원의 타구에 오른 팔꿈치를 맞았다. 이에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와 CT촬영 등 검진을 받았고, 당시에는 뼈에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 그러나 하루 뒤 진행된 정밀 검진에서는 미세골절 판정을 받았다.

미세골절 판정을 받은 양기현에 대해 키움은 “재활군에 합류해 치료와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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