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청년정책이장단, 방역봉사…취약 및 밀집구역 살균소독
완주 청년정책이장단, 방역봉사…취약 및 밀집구역 살균소독
  • 고봉석 기자
  • 입력 2020-03-19 17:49
  • 승인 2020.03.19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 완주군은 2020년 청년정책이장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야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활동이 위축되면서 ‘청년정책이장단과 함께 하는 방역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정책이장은 관내 방역업체인 완주군희망발전소 1호점과 동행해 취약 및 밀집구역에 살균소독을 실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직접 본인 지역의 방역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도 마련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 역할을 하고 존중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은 읍면별로 선정된 청년이장에게 소통·교류 역할을 부여해 새로운 청년발굴과 참여활동 확산을 목표로 운영하는 청년협의체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