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농업회사법인 ㈜한일이에프(대표 박형규)는 지난 17일, 경남 함안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마스크 2000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형규 대표와 박호진 상무가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소상공인, 청소업 종사자, 하천관리단 종사자,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일이에프는 1985년 창업해 영남권에서 일 최대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식용란유통(계란)회사로 최근 함안군 산인면으로 본사를 옮긴 후 생산에서 선별포장, 제조가공, 판매까지 하는 함안군 유망기업이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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