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자인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우리 동구을은 주민의 삶에 가장 밀접한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 환경이 대구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며 “동구을의 의료 및 복지환경을 획기적으로 혁신하여 어린이, 젊은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주민 건강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향후 각계 전문가의 조언과 토론를 거쳐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을 주민의 삶을 우선시하는 동구 출신의 진짜 동구사람, 40년 국정경험 경제전문가라고 주장하고 있는 김재수 후보는 17일 예비후보자 사무실에서 ▲신종 전염병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시설 및 장비 시스템을 확보하고 전문적인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형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유치․지원 ▲한방산업과 연계한 팔공산 약선센터와 한방종합병원 및 전문재활병원 설립지원 ▲산모건강증진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 ▲3대가 행복한 어린이집 ․ 실버원 확대 설립지원 ▲노후화된 종합사회복지관 리뉴얼 및 동네형 어르신 좋은 일자리 발굴 ▲팔공산 시니어 케어파크(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과 장수센터 혹은 항노화센터 설립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및 장애인 시간제 돌봄 서비스 지원센터 설치 ▲도심 가족공원 및 어린이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어 “우리 동구(을)의 어린이와 청년과 노인이 조화를 이루어 서로 돕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주민 중심의‘의료․복지 특별위원회(가칭)’을 구성 운영하고, 동구민이 함께 참여하고 추진하는 문화를 만들어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