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어 총괄하던 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 확진…방역 비상
코로나 방어 총괄하던 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 확진…방역 비상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3-18 09:05
  • 승인 2020.03.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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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 [뉴시스]
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 [뉴시스]

 

[일요서울] 코로나방어를 총괄하던 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55)이 확진환자로 판정돼 비상이 걸렸다.

18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3시38분에 정자동에 거주하는 이 원장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 16일 기침과 콧물 증상을 보인 뒤 17일 오후 2시 검채를 채취했다.

은수미 시장은 “제생병원 코로나 확산을 수습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는데 안타깝다”며 “상황을 더 파악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1일 취임한 이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한 척추 수술 전문의다.

이와 함께 용인시 수지구 거주자로 간호행정사무실에 근무하는 여성도 함께 확진됐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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