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약국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별 판매시간 홍보 나서
경주시, 약국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별 판매시간 홍보 나서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3-17 15:44
  • 승인 2020.03.1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홈페이지에 게시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약국 마스크 공적 판매와 관련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 전역에 있는 약국별 판매시간을 파악해 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는 하루에 몇 번씩 마스크 판매 여부를 확인하는 시민 불편을 고려해 공적 마스크판매시간을 통일하고자 했으나 마스크 배송시간의 차이, 약국 본연의 업무(처방전 발급 등), 피크타임 차이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통일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주시약사회와 협의해 각 약국별 마스크 판매시간을 파악, 읍면동별로 시민들에게 홍보해 알려 불편과 혼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마스크 구입에 불편함이 없길 바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안정되길 바란다”며, “손 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