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미국 ‘빌보드 200’ 5위로 톱10 첫 진입…K-POP '영웅' 될까?
NCT 127, 미국 ‘빌보드 200’ 5위로 톱10 첫 진입…K-POP '영웅' 될까?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03-16 18:07
  • 승인 2020.03.16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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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NCT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보이그룹 NCT 127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빌보드 200’(3월21일 기준) 상위 10개 앨범 발표 기사에 따르면 NCT 127은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으로 5위를 기록, TOP10에 첫 진입했다.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8만7000 유닛을 획득했다. 이는 현지에서 급상승 중인 이들의 인기를 보여준다. NCT127은 지난 2019년 6월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빌보드 200’ 차트 11위에 올랐을 당시 2만7000 유닛을 기록했었다.

또 이번 주 ‘빌보드 200’ 차트 TOP10에는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 즈네 아이코(Jhene Aiko), 배드 버니(Bad Bunny), 릴 베이비(Lil Baby)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 어느 때보다 쟁쟁한 라인업 사이에서도 5위를 차지한 NCT 127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빌보드 200’ 5위에 오른 NCT 127의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은 파워풀하고 중독성 강한 힙합 댄스 곡 ‘영웅 (英雄; Kick It)’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3곡으로 구성돼 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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