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김상원 부회장이 지난 13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과 '코로나19' 피해 관련 세대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상원 씨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반 시민들도 물론 힘들지만 저소득층에게는 더없이 힘겨운 나날이 되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이 지금의 상황을 잘 극복해나가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원씨는 앞선 3월 9일에는 가곡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곡동 저소득 초ㆍ중ㆍ고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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