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주)위드랜드, 반려동물사업 활성화 MOU체결
연암대학교∙(주)위드랜드, 반려동물사업 활성화 MOU체결
  • 조동옥 기자
  • 입력 2020-03-16 13:58
  • 승인 2020.03.16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
- 인적 및 물적 자원의 교류와 산업체 수요 맟춤형 전문 인력 양성 등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LINC+사회맞춤형 학과 운영 협약 체결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LINC+사회맞춤형 학과 운영 협약 체결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LG연암학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와 반려견 전문 산업체인 위드랜드그룹(회장 이규봉) ㈜위드랜드와 지난 13일, 연암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LINC+ 사회맞춤형 학과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020학년도 연암대학교 LINC+ 사회맞춤형 신규 협약업체로 체결한 ㈜위드랜드는 반려견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힐링, 뷰티, 헬스, 유통, 문화(여행)사업 등 토탈 솔루션 제공업체로 서울 청담 본점에서 트레이닝(훈련), 미용, 유통, 반려견 카페, 호텔, 데이케어 등 반려견 복합문화공간을 운영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위드랜드 그룹 이규봉 회장, 이종철 ㈜위드랜드 대표, 장동열 신사업 이사, 홍성관 기획 부장, 박승희 위드랜드 청담 총괄 매니저와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 김원태 LINC+ 사업단장, 한동운 교수 등 교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위드랜드와 연암대학교간 인적 및 물적 자원의 교류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맟춤형 전문 인력 양성 등 실무교육과 산학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드랜드 그룹 이규봉 회장은 “위드랜드 청담 본사의 트레이닝 우수인력들이 대부분 연암대학교 출신으로 근무 중이고 2020년 상반기부터 위드랜드 직영시설의 대규모 순차적 사세확장(청평, 강릉, 평창, 제천 등)으로 전문인력을 수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연암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고객의 눈높이를 넘어서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나아가 반려동물사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위드랜드 리조트 오픈 시 연암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체험숙박 프로그램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어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암대학교와 ㈜위드랜드가 공동으로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채용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U체결 후 육근열 총장의 안내를 받아 연암대학교의 최신식 반려동물 교육관과 국내 유일의 실내훈련센터 등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 현장 견학을 이어갔다. 한편 위드랜드 그룹 관계자는 “반려견 전문가 양성을 비롯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 전문가도 함께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