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신 보이그룹 크레비티 로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news/photo/202003/375544_292054_3143.jpg)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준비 중인 9인조 보이그룹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스타쉽은 15일 올해 상반기 론칭을 예고했던 신인 보이그룹의 공식 SNS 채널을 기습 오픈하고 팀명 ‘CRAVITY(크래비티)’와 로고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비로운 우주 속 아름답게 빛나는 지구 위로 유성우가 떨어지면서 우주가 뒤바뀐다. 이후 팀명 CRAVITY의 첫 글자를 뜻하는 C를 형상화한 로고로 전환, 화려한 등장을 알린다.
CRAVITY는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 그룹으로, ‘Creativity’와 ‘Gravity’를 결합시켜 탄생된 팀명이다. 독창적인 매력으로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대중을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또 ‘Center of Gravity’의 약자이기도 한 CRAVITY는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CRAVITY가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아티스트 몬스타엑스에 이어 스타쉽이 약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앞서 강민희와 송형준의 멤버 합류 소식과 함께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실력을 갖춘 실력파이자 뛰어난 비주얼과 인성을 겸비한 그룹임을 예고한 바 있어 공식 데뷔 전임에도 음악 팬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팀명과 로고를 공개하며 신인그룹 CRAVITY의 데뷔를 가속화한 스타쉽은 이를 시작으로 데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