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내 저소득 25가구 57명 아동 대상
- 지역취약계층의 가중된 식비 부담 경감
- 200여만 원의 협의체 후원금 지원
- 가정별 안부,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 지역취약계층의 가중된 식비 부담 경감
- 200여만 원의 협의체 후원금 지원
- 가정별 안부,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일요서울ㅣ함평 김도형 기자] 전남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연·정천수)는 13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내 저소득 25개 가구의 57명 아동 들에게 건강 아동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어린이집, 학교 등이 장기간 휴교 및 휴원 됨에 따라 지역취약계층의 가중된 식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00여만 원의 협의체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아동 간편식과 지역 양계농가를 비롯한 지역 제조업체에서 후원받은 물품 등 (먹거리 13종)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각 가정별 안부를 살피고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천수 나산면 지역사회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감염병 등 어려운 위기상황일수록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곳은 항상 취약계층”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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