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력에 좋은 팬티는 ‘노팬티’!
진짜 정력에 좋은 팬티는 ‘노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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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11-21 09:00
  • 승인 2005.1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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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정력 팬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난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무화과 잎으로 자신들의 성기를 가린 것이었다. 팬티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지금도 오지에 가면 원주민들이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는 곳이 있다고 하니 최초의 속옷이 나뭇잎이었으리라는 가정은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 기록으로 남아있는 속옷의 기원은 이집트의 로인클로스(loincloth). 바느질을 하지 않고 옷감 그대로 허리에 둘러 그 끝을 허리에 끼워 넣거나 끈으로 둘러매어 고정시킨 간단한 형태의 의복으로, 속옷의 원형으로 알려져 있다.

파라오부터 노예까지 모든 사람들이 착용했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신분이 높아질수록 형태와 장식이 복잡해진다는 것이다.여기서 고대의 속옷의 기능을 점쳐 볼 수 있다. 물론 당시에는 겉옷과 속옷의 구분이 없이 달랑 하나만 걸쳤을 테니 정확히는 의복의 기능이라고 해야 하겠다. 아담은 자신의 성기를 가리기 위해 처음으로 속옷을 입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에 지위나 신분을 상징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이 기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옷을 더 껴입다 보니 겉옷의 개념이 생겨났다. 이에 따라 속옷은 지위나 신분 상징 외의 기능을 갖는 쪽으로 발전되었고, 현대에 와서는 기능과 특징별로 그 종류가 다양해졌다.

그렇다면 팬티를 입는 목적은 무엇일까? 팬티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청결 유지이다. 대부분의 팬티가 연한 색깔의 면 소재로 되어 있는 이유이다. 삼각팬티는 중요 부위를 가리는 데에 속옷의 길이가 길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서 발명되었다. 삼각팬티의 역사는 그다지 길지 않다. 1950년대에 처음 만들어져 최근까지 남성 팬티의 대명사로 군림해 왔다. 그런데 근래에 삼각팬티가 정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각팬티를 입는 남성들이 늘고 있으며, 심지어는 정력에 좋다는 각종 기능성 팬티들이 등장하고 있다.그런데 사실 진짜 정력에 좋은 팬티는 이른바 ‘노팬티’이다.

허리와 고환, 성기 부위가 압박을 받으면 자율신경이 억압되고 신경조직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 팬티를 입지 않고 잠을 자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통기성을 높여 고환의 온도를 낮춰 주므로 고환의 기능이 향상된다. 물론 이러한 자연적인 요법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경우도 있겠다. 그럴 때에는 전문가와의 상담만이 해결책을 찾는 유일한 방법이다. 02)776-0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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