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합천군향우회,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700장(625만원 상당) 기탁
재창원합천군향우회,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700장(625만원 상당) 기탁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3-13 16:35
  • 승인 2020.03.13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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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합천 이형균 기자] 재창원합천군향우회(회장 홍종희)는 지난 12일,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민을 위해 마스크 1700장(625만 원 상당)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재창원합천군향우회는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민을 위해 마스크 1700장(625만 원 상당)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 합천군 제공
재창원합천군향우회는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민을 위해 마스크 1700장(625만 원 상당)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 합천군 제공

홍종희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합천군을 위해 회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금씩 정성을 모아 보낸다.”며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무사히 이 위기를 넘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창원합천군향우회는 1981년 5월 3일 재마산합천군향우회 창립총회에서 김동규 초대회장을 추대해 본격적인 조직을 갖추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1월 25일 제13대 홍종희 회장이 취임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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